MAFRA – Ministry of Agriculture, Food and Rural Affairs of the Republic of Korea

04/12/2026 | Press release | Distributed by Public on 04/11/2026 20:01

이상기후에 맞서, 벼 키다리병원균 4종 한 번에 찾는다! 새글

국립종자원(원장 양주필)은 벼 키다리병을 유발하는 주요 곰팡이 4종을 배양 과정 없이 종자 단계에서 동시에 신속·정확하게 검출할 수 있는 '벼 종자 유래 Fusarium 4종 동시다중진단법'을 개발하고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 출원일: 2026.3.30, 출원번호: 10-2026-0057197

최근 기온 상승, 강수 패턴 변화, 고온다습 기간 증가 등 이상기후로 병 발생 양상이 변화하고 원인균 분포가 재편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종자 단계에서의 조기 탐지·관리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이 절실한 상황이다.

벼 키다리병은 Fusarium 속 곰팡이에 의한 대표적인 종자전염성 병해로, 감염된 종자는 발아 불량, 도복, 생육 저하 및 수량 감소 등 큰 피해를 준다. 기존에는 병원균을 직접 배양해 현미경으로 형태를 관찰하는 방법을 사용해 왔다. 그러나, 이 방법은 병원균의 정확한 구별이 어렵고 검사자의 숙련도에 의존하며, 시간과 노동력이 많이 소요되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병원균 배양 과정 없이 종자나 식물체 추출액을 중합효소 연쇄반응(PCR)* 분석하여 벼 키다리병을 진단하는 것으로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특히, 벼 키다리병의 주요 원인균 4(Fusarium fujikuroi, F. proliferatum, F. verticillioides, F. andiyazi)을 동시에 찾아낼 있는 다중 중합효소연쇄반응(Multiplex PCR) 기술을 개발하여 기존 개별 진단 방식 대비 검사 시간이 83%** 단축되고 정확도는 40%***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중합효소 연쇄반응(PCR): 특정 DNA 구간을 반복적으로 복제하여 수백만 배로 증폭시키는 기술

** 검사 시간: (기존) 6/품종 (개선 ) 1/품종, 개선율=(현미경-PCR)×100, 83% 단축

*** 정확도: (기존) 현미경 60% (개선 ) PCR 99100%, 개선율=(PCR-현미경)×100, 40% 향상

이번에 개발한 벼 키다리병 진단기술은 품질이 우수하고 건강한 벼 종자를 농업인에게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종자원 양주필 원장은 "벼 키다리병은 식량안보를 위해 중점 관리해야 할 종자전염병"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신뢰할 수 있는 종자 관리 기술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붙임 1. 벼 키다리병 감염 종자 PCR 진단법 개발

2. 벼 키다리병 감염 종자 진단법 비교

3. 벼 키다리병 감염 종자 동시다중진단 과정

MAFRA – Ministry of Agriculture, Food and Rural Affairs of the Republic of Korea published this content on April 12, 2026, and is solely responsible for the information contained herein. Distributed via Public Technologies (PUBT), unedited and unaltered, on April 12, 2026 at 02:01 UTC. If you believe the information included in the content is inaccurate or outdated and requires editing or removal, please contact us at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