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4/2025 | Press release | Distributed by Public on 12/23/2025 22:54
이노션의 소셜 마케팅 전문 자회사 이노션에스(INNOCEAN-S, 대표이사 이윤경)가 국내외 주요 광고제에서 연이어 성과를 거두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24년 출범 이후 2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이룬 성과로, 디지털·소셜 중심의 통합 캠페인 역량이 빠르게 시장에서 검증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노션에스는 최근 열린 '2025 대한민국 디지털광고대상'에서 대상을 포함해 총 10관왕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특정 캠페인이나 단일 클라이언트에 국한되지 않고, 글로벌 프로젝트부터 소셜 콘텐츠,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AI 크리에이티브, 마케팅·캠페인 부문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고르게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수상작들은 숏폼 영상과 소셜 콘텐츠 시리즈, 브랜드 IP 확장 전략, AI 기반 콘텐츠 등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전략과 실행력을 중심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브랜드가 디지털 생태계 안에서 지속적으로 작동하는 '콘텐츠 IP'로 기능하도록 설계한 점이 차별화 요소로 꼽혔다.
특히 현대자동차와 함께한 'INSTEROID 소셜 콘텐츠 시리즈'는 가장 높은 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해당 캠페인은 소셜 환경에 최적화된 포맷과 콘텐츠 설계를 통해 브랜드 메시지를 단발성 노출이 아닌 지속 가능한 콘텐츠 자산으로 확장한 점에서 주목받았다.
이와 함께 글로벌 브랜드 로보락코리아의 소셜 마케팅 프로젝트가 마케팅·캠페인 부문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국내 성과에 그치지 않고, 중국을 대표하는 마케팅 어워즈인 'The Kingdao Awards'에서도 우수상을 추가로 수상한 바 있다.
해당 캠페인은 K-드라마 서사를 활용한 소셜 콘텐츠 전략으로 새로운 제품 카테고리를 직관적으로 풀어내며, 한국을 포함한 APAC 12개 시장에서 통합 캠페인 기획 및 실행 역량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The Kingdao Awards는 브랜딩, 제품, 마케팅 전 분야를 아우르는 중국의 대표적인 어워즈로, 매년 중국 전역의 주요 브랜드와 마케터들이 참여하는 신(新)마케팅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꼽힌다. 특히 문화·콘텐츠 트렌드를 반영한 창의성과 실질적인 마케팅 효과를 중점적으로 심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윤경 이노션에스 대표이사는 "이번 국내외 수상 성과는 이노션에스가 추구해 온 소셜 중심 콘텐츠 전략과 실행력이 시장에서 빠르게 검증되고 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한국을 넘어 APAC 전역에서 브랜드 성장을 이끄는 통합 소셜·디지털 마케팅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노션에스는 이노션이 소셜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1월 출범한 전문 법인으로, 소셜미디어 전략 기획·운영부터 콘텐츠 제작, 글로벌 클라이언트 대응까지 아우르는 소셜 마케팅 풀서비스 에이전시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소셜 전문가 중심의 젊고 독립적인 조직 체계를 바탕으로 빠르고 유연한 의사결정을 강점으로 삼고 있으며, 이노션 본사와의 시너지를 통해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