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1/2026 | Press release | Distributed by Public on 11/01/2026 16:41
무신사가 전개하는 모던 베이식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MUSINSA STANDARD)'가 '지용킴(JiyongKim)'의 김지용 디자이너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reative Director·CD)로 선임하고 글로벌 패션 브랜드로의 도약에 속도를 낸다.
지난 10월 30일(금)부터 무신사 스탠다드에 공식 합류한 김지용 CD는 무신사 스탠다드 맨즈의 상품과 비주얼 전반을 아우르는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총괄할 예정이다. 시즌별 컬렉션의 디자인 방향을 정립하는 한편, 캠페인 및 콘텐츠 등 고객과 만나는 주요 접점에서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설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영입은 국내를 넘어 해외로 사업 영역을 빠르게 넓혀가는 무신사 스탠다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통용될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합리적인 가격의 베이식 웨어로 대중성을 확보해온 무신사 스탠다드의 경쟁력에 김지용 디자이너의 독창적인 시각을 더해, 대표 K-패션 브랜드로서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김지용 CD는 자신만의 디자인 언어로 국내외 패션계에서 주목받아온 한국 디자이너다. 일본 문화복장학원을 거쳐 영국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에서 학사 및 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르메르, 버질 아블로가 이끌던 루이비통 등 글로벌 브랜드에서 경험을 쌓았다. 2021년 자신의 이름을 건 브랜드 '지용킴(JiyongKim)'을 론칭해 특유의 선 블리치 기법과 정교한 패턴 메이킹으로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을 구축했다.
'지용킴'은 론칭 이후 LVMH 프라이즈 2024 세미파이널리스트, 삼성패션디자인펀드(SFDF) 2년 연속 수상, 하입비스트 100(HYPEBEAST100) 3년 연속 선정 등으로 국제적 인지도를 높여왔다. 특히 2026년 6월에는 세계 최대 남성복 박람회 '피티 워모(Pitti Uomo)'에 스페셜 게스트 디자이너로 초청돼 피렌체에서 대규모 전시 형식의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김지용 CD는 다수의 글로벌 패션 브랜드에서 경험을 쌓고, 자신의 브랜드로 세계의 주목을 받은 디자이너라는 점에서 무신사 스탠다드가 해외 사업을 확대하는 현 시점에 필요한 적임자라고 판단했다"라며 "무신사 스탠다드와 김지용 CD는 한국에서 시작해 세계 시장을 향해 성장해왔다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